증권
라파스, 미백 기능성 제품 등 식약처 심사 완료
입력 2019-12-23 13:50 

라파스는 마이크로 콘 기술을 적용한 더마 코스메틱의 제품 2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완료한 제품은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과 미백 기능성 제품 2종이다.
라파스는 지난 2017년 9월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 콘 패치 기술을 적용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상품화했다. 지금까지 3종의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인증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에 주름개선 제품 1종을 추가하고 새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처음으로 추가하게 됐다.
현재 마이크로 콘 더마 패치 제조업체 중 라파스만 기능성 화장품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라파스가 식약처로부터 심사 완료한 기능성 화장품은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과정에 필수적인 효능성분에 대한 보장, 기술 분석 및 임상을 비슷한 과정으로 거친다.
주름개선에 이어 미백까지 기능성 화장품 제품을 확장한 것은 라파스의 의약품개발에 필요한 기초적인 기술력 축적이 한 단계 진전된 것으로, 마이크로 니들 패치 기술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품을 통해 신뢰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태임을 알리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심사완료 받은 기능성화장품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시장에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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