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배우 이완 28일 `백년가약`…웨딩 화보 공개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오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미와 이완은 오는 28일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9월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커퍼니는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 계획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성당 신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하며 데뷔한 이후 한국 및 일본 양국 1부투어에서만 통산 25승을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