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더코리아, SQ엑셀러레이터 통해 300억 투자유치 계약 체결

스팬더코리아 주식회사(대표 구본석 CEO 태도건)는 지난 20일 투자유치 전문 기업인 SQ엑셀러레이터를 통해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팬더코리아는 영수증을 찍어 올리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보상하는 리워드 앱을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유치 계약을 통해 회사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스팬더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3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SQ엑셀러레이터는 창업 초기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 유치·투자 펀딩·M&A 등의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기획, 영업전략 등 기업들의 문제점을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구본석 스팬더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계약 체결로 씨라인고속해운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스팬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보상받은 포인트로 내년 3월부터 부산-대마도행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어 "이번 SQ엑셀러레이터와의 투자 유치 계약을 통해 운영자금 확보 및 다른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늘려 스팬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