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5시 주요뉴스

▶ 호남·서해안 많은 눈…서울 영하 12도
호남과 충청 서해안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 수도관 동파…7만 8천 가구 단수
강추위로 수도관 동파 사고가 잇따르면서 김포와 인천 서구지역 7만 8천 가구는 원수관이 파열돼 오늘 아침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 예비군도 투입…사상자 4,600명
이스라엘이 예비군까지 투입해 가자 공격을 강화합니다. 팔레스타인 사상자는 무려 4,60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가스 공급 합의 무효"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과 체결한 가스공급 합의는 무효라고 밝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한파로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 한일 정상 오늘 '경제협력'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금융위기 공동대처 등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 미네르바 변호인 구속적부심 신청
검찰이 미네르바의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 중인 가운데, 변호인 측은 구속이 부당하다며 오늘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광교 최종 청약률 0.66대 1
광교 신도시 분양에서 최종 청약경쟁률이 0.66대 1을 기록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 오바마 "경제 위해 공약 재조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선거공약을 재조정하겠다며 국민들의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