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민은행,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선순위 인수금융 주선 성공
입력 2019-12-23 11:22 

KB국민은행은 23일 6200억원 규모의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인수금융 공동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텍사스 소재 천연가스 액화물 파이프라인 업체인 'Texas Express Pipeline'의 지분 35%를 취득하기 위한 인수금융으로 한국 사모펀드 IMM Investment·미국 사모펀드 ARCLIGHT 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오보열 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대표는 "국내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탁월한 경쟁력과 저력을 해외에서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CIB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인수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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