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일선 세무서들에 피자 400판·벽시계 선물
입력 2019-12-23 10:11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일선 세무서 공무원들에게 피자를 선물하며 근로장려금 지급 업무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24개 세무서에 피자 400판과 벽시계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피자 박스에 "여러분의 헌신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이 더 많은 분들께 신속히 지급될 수 있었습니다. 국민들께 여느 해보다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주신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도 남겼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돋우고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제도 확대에 따라 정기분 지급 가구 수가 작년의 약 2배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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