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8회 서울아트쇼 화려한 개막…130여 갤러리 참여해 크리스마스까지
입력 2019-12-23 10:00  | 수정 2019-12-23 14:01
제8회 서울아트쇼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지난 21일 막을 올렸습니다.
국제 아트페어인 서울아트쇼는 전시장 면적의 4분의 1을 특별전으로 기획해 다른 아트페어와 차별점을 뒀습니다.
아트쇼에서는 45살 미만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작품을 선보이는 블루인 아트를 진행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아트쇼에는 다도화랑, 청작아트, 갤러리애플 등 국내 갤러리와 에이블파인아트뉴욕, 토미킴 등의 해외 갤러리를 비롯해 총 13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새와 말이 등장하는 유토피아를 표현한 왕열 작가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참가한 아트쇼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 인터뷰 : 왕열 / 작가
- "아트쇼는 미술관, 박물관도 좋지만 동시대에 살면서 서로 교감하면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 인터뷰 : 최병주 / 관람객
- "코엑스에서 이런 전시회를 하는 것이 정말 기쁘고 이런 문화적인 전시회들이 자주 있어서 특히 지역에 가까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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