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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운전실력, 카레이서 인증...라비 감탄 "섹시해"(`1박2일`)
입력 2019-12-23 09:50  | 수정 2019-12-23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이 거친 산길에서 폭풍 운전 실력으로 '1박2일'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로 ‘2019 혹한기 아카데미를 떠났다.
오프닝 미션부터 입수 벌칙까지 험난한 ‘혹한기 아카데미 첫째 날 낮 일정을 소화한 멤버들은 앞으로 닥쳐올 운명을 모른 채 단잠에 빠졌다. 그 사이 멤버들을 태운 버스는 점점 어두운 길로 접어들었고 혹한기의 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동 중간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험한 길에서 멤버들은 트럭으로 갈아타고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멤버들은 트럭을 직접 운전해 베이스캠프를 찾아가며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깜깜한 어둠 속 비포장도로가 나타나자 멤버들은 "우리 어디로 데려가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라비는 "오늘 납량특집 아니냐. 이런 데는 어떻게 섭외하셨대"라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들은 큰형 연정훈의 운전 실력에 감탄했다. 김선호는 "정훈이 형 운전 진짜 잘하신다"라고 찬사를 보냈고, 라비는 "정훈이 형 섹시하다"라며 거듭 감탄했다.
연정훈은 잘 알려진대로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 카레이싱 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수준급 운전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1박2일'에서 거친 산길에서도 신들린 기어 변경과 핸들 조작으로 폭풍 운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새로운 멤버로 찾아온 ‘1박2일 시즌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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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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