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강서구 에어컨 보관창고서 화재…5천만원 재산 피해
입력 2019-12-23 09:48  | 수정 2020-03-22 10:05

어제(22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한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건물임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500㎡ 면적인 에어컨 보관창고를 전부 태우고 인근 방화문 제조공장으로 번지는 등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3대와 소방대원 12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