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문 대통령 방중…시진핑·아베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오늘은 시진핑 주석과 만나고, 내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아베 총리와 별도로 정상회담을 합니다.

▶ 민주 "원포인트 본회의" vs 한국 "사과부터"
민주당이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예산안 날치기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 "누군가 위협" 광주 모텔 방화범 횡설수설
33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모텔 방화범이 "누군가 나를 위협했다"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와 정신과 의사 등을 투입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오늘부터 9억 초과 아파트 대출 제한
오늘부터 9억 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도 강화됩니다.

대출 규제가 적은 9억 원 이하 주택이나 서울 근교 수도권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 검찰, 이춘재 8차 재심 조사 결과 발표
검찰이 오늘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 8차 사건 재심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재심 개시 의견을 담은 의견서도 법원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출근길 '빙판' 주의…미세먼지 '나쁨'
밤사이 내린 눈·비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