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그럼 나는 어떡하냐"... 남한으로 귀한 실패
입력 2019-12-22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윤세리(손예진 분)이 남한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의 도움을 받아 남한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윤세리의 모습이 나왔다.
리정혁은 윤세리가 남한으로 돌아갈 수 있게 배를 구했다. 배에 올라 탄 두 사람은 작별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그 때 북한 경비선이 나타났고, 두 사람이 탄 배는 멈춰세워졌다.
북한 경비단은 두 사람이 숨은 곳 앞까지 다가왔다.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뭐라도 하라"고 말했고, 리정혁은 "지금부터 뭐든지 하겠다"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을 본 경비단은 당황해하며 고개를 돌렸지만 이내 다시 불러 배를 돌리게 했다. 윤세리는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되겠냐"고 애원했지만 북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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