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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황보라와 돌+I 선후배 승부에서 승리... "이긴 것 처음이다"
입력 2019-12-22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전소민이 황보라와의 승부에서 승리를 거뒀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등 할리우드 배우와 함께 멤버들이 '고스트 헌터'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첫 번 째 단체 미션에서 실패한 멤버들은 팀을 나눠 '업그레이드 GO! STOP!' 미션을 진행했다. 황보라 팀과 전소민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우선권을 획득하기 위한 '상대방 옷에 공 많이 붙이기' 사전 게임을 했다.
각 팀 대표로 황보라와 전소민이 나왔다. 두 사람이 나오자 유재석은 "돌+I 선 후배간 대결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미션을 시작하기 전 부터 의미없는 스트레칭을 하며 멤버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막상 미션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허공에 공을 날려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두 사람만의 치열한 대결 끝에 전소민이 승리했고, 그녀는 "이긴 것 처음이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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