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시 대학 실험동물센터서 화재…토끼 2500마리 폐사
입력 2019-12-22 11:51 
[사진 출처 = YTN 뉴스 캡처]

지난 21일 오후 9시 4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황읍 연암대 실험동물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1492㎡ 규모의 실험동물센터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사육 중이던 토끼 2500여마리가 폐사했고 센터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붕에서 연기가 났다'는 등의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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