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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9연승 하현우, 7연승 도전하는 만찢남 응원 "내 기록 깨길"
입력 2019-12-22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복면가왕' 9연승이라는 기록을 가진 하현우가 7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을 응원했다.
오늘(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17대 가왕석을 둔 ‘만찢남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양보 없는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2주 전, 6연승에 성공해 남성 가왕 랭킹 2위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 그가 7연승을 앞둔 상황에서 판정단으로 자리한 하현우는 내 9연승 기록을 깼으면 좋겠다”며 가왕 후배(?) ‘만찢남을 응원하고 나섰다.
그러나 쟁쟁한 실력자들의 도전으로 이번 방어전은 역대 최고의 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음악대장 하현우 모두가 감히 평가할 수 없다”고 감탄한 복면 가수 ‘낭랑18세가 가왕 후보로 급부상했다. 막강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압도한 그녀의 솔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낭랑18세를 비롯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기세에 가왕 ‘만찢남 역시 풀 메이크업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나, 무대만큼은 겸손하지 않았다. ‘만찢남의 무대를 두고 판정단은 100% 완벽했다”는 극찬을 이어가 이번 방어전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왕 ‘만찢남은 막강한 도전자를 물리치고 7연승을 넘어 신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 복면 가수들의 놀라운 무대는 오늘(22일) 오후 6시 1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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