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주호 셋째 임신 발표 "나은이 건후 동생 생겨"[2019 KBS 연예대상]
입력 2019-12-22 0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주호가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셋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준현, 배우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은 대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주호는 이 앞의 모든 분들, 제작진들 모두 존경한다. 나은이와 건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사랑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혹시 몰라서 스태프들 이름을 적어왔는데,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좋은, 특별한 날인만큼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안나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박주호는 나은아 건후야 너희 덕분에 상 받았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안나 사랑해.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2019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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