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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들 대상, 박주호 “나은·건후에 동생 생겼다” 깜짝 고백[2019 KBS 연예대상]
입력 2019-12-22 01:25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 아빠들이 ‘2019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사진=KBS 연예대상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 아빠들이 ‘2019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전현무, 손담비, 장동윤이 맡았다.

이날 ‘2019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완판 대박 행진을 이어 가는 예능 대부 이경규, 2연패를 노리는 이영자, 차기 예능퀸을 노리는 김숙, 친정 KBS로 돌아와 맹활약 중인 전현무, 슈퍼맨 아빠들과 김승현 가족까지 이름을 올렸다.

샘 해밍턴은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아버지, 어머니, 삼촌,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들 훌륭한 일하고 있다. 모든 제작진들도 감사드린다. 이런 방송을 만들려면 뒤에서 도와주는 스태프, 제작진이 굉장히 많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주호는 앞에 계신 모든 분들, 방송을 위해 노력해주는 스태프들 존경스럽다. 나은이랑 건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혹시나 몰라서 스태프분들 다 적어왔다.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걸로 하겠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또 특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소식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 아이 셋과 인사하겠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 너무 고마워”라고 전했다.

생방송 시간으로 인해 샘 해밍턴, 박주호를 제외한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은 수상 소감을 전하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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