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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 박준형, 최우수상 "`개콘` 후배들과 회의, 행복해"
입력 2019-12-22 0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준형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준현, 배우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박준형은 연애대상에 12년 만에 온다. 다시 돌아와서 개그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올해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 후배들하고 아이디어를 연구동에서 회의를 하는데 행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가 다시 비상하는데 작은 깃털이라도 되고 싶다. 최선을 다해 개그 하겠다. 못난 남편 데리고 살아주는 아내(김지혜)에게 고맙다. 아이들에게도 고맙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2019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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