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남·제주 폭설…항공편 운항 지연
입력 2009-01-10 10:44  | 수정 2009-01-10 10:44
제주지역은 한라산에 최고 60㎝의 눈이 쌓이면서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라산 등반과 산간도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제주공항에서는 제설작업으로 일부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편, 11cm 안팎의 눈이 내린 전라북도 정읍과 고창, 부안지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시 산간에는 5~20㎝, 해안 지역은 1~5㎝, 호남 서해안 지역은 2~5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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