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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야인시대` 광팬 자처 "지금은 `겨울왕국`, 우리 때는 `야인시대`" (`괴팍한 5형제`)
입력 2019-12-20 09:03  | 수정 2019-12-20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이진혁이 ‘야인시대' 광팬을 자처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승희-효정-비니가 출연해 ‘6-7세 유치원생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줄 세우기에 나섰다.
이날 이진혁은 "지금은 ‘겨울왕국이 최고지만 우리 때는 ‘야인시대가 최고였다”며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의 풍자적 표현)' 매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진혁은 당시 ‘마법천자문, ‘동굴에서 살아남기가 히트였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부승관-오마이걸이 물개박수를 치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반면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은 어리둥절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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