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비오 '손가락 욕설', 로이터통신 올해의 10대 골프뉴스 선정
입력 2019-12-19 09:14  | 수정 2019-12-26 10:05

한국프로골프투어 김비오의 손가락 욕설 사건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우승,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사우디아라비아 골대대회 실격 등과 함께 로이터 통신 2019년 10대 골프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김비오는 지난 9월 열린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홀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면서 소음을 발생시키자 손가락 욕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징계를 내렸다가 자격정지 기간을 1년으로 줄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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