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8세대 모집에 1361명이 몰려 평균 35.8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62.8대 1)은 전용 59㎡A에서 나왔으며, 나머지 주택형(전용 ▲59㎡B 28.23대 1 ▲59㎡D 25.75대 1 ▲59㎡C 23.9대 1)도 모집 세대수를 넉넉히 채웠다.
삼호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이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부평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6일, 계약은 내년 1월 7~9일 사흘 동안 모델하우스(인천 계양구 효성동 71)에서 체결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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