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끼리별꽃, ‘환경을 생각하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 6회 진행
입력 2019-12-18 15:40  | 수정 2019-12-19 10:32
㈜코끼리별꽃은 올해 총 6회의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 사이클링 전문 기업 ㈜코끼리별꽃(대표 최민경)은 18일 올해 홍성지역 국공립 유치원생 등을 포함해 총 6회의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을 생각하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협업으로 진행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할 수 있는 놀이 두 가지로 진행했다.

놀이터에서는 뮤직 플레이존, 박스 젠가, 깡통 던지기, 고리 끼우기, 청바지 브로치 만들기, 촉감 놀이&발자국 놀이, 현수막 낙서 놀이터 등의 놀이기구와 놀이가 진행됐다.

놀이터를 만든 재료는 캔, 박스, 냄비, 페트병, 현수막 등 모두 재활용품으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놀이터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장은 어린이들이 주변 재활용품을 통한 놀이를 통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어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끼리별꽃 최민경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놀이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과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 등을 알려 주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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