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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전국 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19-12-18 15:38 
유주현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가운데)과 이영래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건설공제조합과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1135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이영래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전국적으로 18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이사장은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은 멈춰선 안된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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