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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규성 눈물 "섭외 사칭 전화인줄" 감격
입력 2019-12-18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이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토크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 박흥식 역할로 많은 화제를 모은 이규성은 예능 첫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까불이로 거듭났다는 후문.
‘라스 섭외가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연 이규성은 섭외 들어올 거란 생각을 못 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고. 이후 이규성은 토크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규성은 ‘동백꽃 필 무렵의 비하인드를 방출한다. 특히 모두가 궁금해 하는 ‘임상춘 작가의 정체를 김구라가 단도직입적으로 캐물었다고. 과연 이규성이 어떤 대답을 내놓았는지 관심이 쏠린다.
이규성은 촬영장 에피소드로 폭소를 유발한다. 감독님의 특별 미션(?)을 받고 배우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감독님의 ‘투 머치 디테일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이규성이 ‘미담 제조기 강하늘의 미담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힌다. 이규성은 이에 대해 이건 노력이 아니라 초능력 같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강하늘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그는 심지어 강하늘을 따라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규성은 감자탕집에서 연기한 사연도 고백한다. 놀라운 것은 촬영 현장이 아니었던 것. 이규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희망 고문이었다”라며 이후 공황장애까지 앓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규성이 개명한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어릴 적 별명 때문에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이규성의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별명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까불이 이규성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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