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시동` 마지막 대사 화제, 왜?
입력 2019-12-18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영화 '시동' 마지막 대사가 퀴즈로 나와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는 영화 ‘시동 개봉에 맞춰 18일부터 31일까지 ‘시동 마지막 대사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시동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BMW 미니 해치백,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인 웹툰 ‘시동은 다음웹툰에서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시동'은 18일 개봉한 가운데 마동석의 '역대급 단발머리' 포스터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다음웹툰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우 박정민은 웹툰과 영화 속 캐릭터가 굉장히 비슷하다며 마동석의 ‘거석이형 캐릭터는 (싱크로율이) 250%”라며 마동석의 존재감에 감탄했다.
다음웹툰 관계자는 ‘시동이라는 제목에 맞게, 세상의 모든 탈것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영화화 된 ‘시동은 웹툰과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를지 비교하며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다음웹툰컴퍼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