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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상우…코믹 액션 `히트맨` 1월22일 개봉
입력 2019-12-18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권상우의 코미디 액션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오는 1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암살 작전도 두려워 않던 전설의 에이스 암살요원이 마감 압박에 시달리는 ‘짠내 폭발 웹툰 작가가 된다는 재기 발랄한 설정의 영화는 그가 술김에 1급 기밀을 그려 버리면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부터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코믹한 활약까지 모두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준이 그려내는 작품은 웹툰과 애니메이션, 실사를 오가며 스크린에 구현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비주얼과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은 배우 권상우가 맡아 그의 장기인 코믹과 액션 연기가 십분 발휘된 맞춤형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며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온 정준호가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로 분해 명불허전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폭망 웹툰 작가 준의 든든한 아내 미나 역에는 엉뚱 발랄한 코믹 연기의 귀재 황우슬혜, 준 덕후 막내 암살요원 철 역은 스크린 점령에 나선 차세대 스타 이이경, 준의 딸 가영 역에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뽐낸 이지원이 합세했다.
다 그려 버리겠어!”라는 카피는 술김에 그려버린 웹툰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초대박 히트 작가로 거듭난 준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히트맨은 오는 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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