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서도 지역 상생 나선다
입력 2019-12-18 10:32 
고현득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관계자로 부터 `1촌1품` 프로그램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지역 사회와 공동 개발한 '초코 쉬폰 케이크'를 현지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초코 쉬폰 케이크는 CJ인도네시아 뚜레쥬르가 현지 동부자바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조합과 '1촌1품'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카르타와 땅그랑 전역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촌1품 프로그램은 현지 지역 사회 특화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CJ인도네시아는 지난 6월 KOTRA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협동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관계자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이라는 CJ그룹의 경영철학 아래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중부자바 커피 협동조합과도 협업해 뚜레쥬르 신제품을 개발중이며, 자카르타 지역 뚜레쥬르 매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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