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리테일, 지역 이웃에 떡국 5000인분 나눔
입력 2019-12-18 10:29 
GS리테일 강북지역 GS나누미 봉사단이 18일 성북구 수유동 한빛맹아원에서 떡국 나눔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은 18일부터 한 달간 지역 이웃에게 떡국 5000인분을 제공하는 '떡국 나눔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S나누미 봉사단은 이날 성북구 수유동 한빛맹아원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도 김포·일산·구리 ▲강원도 원주 ▲충청남도 공주 ▲전라북도 전주 ▲대구 ▲부산까지 전국에서 GS리테일 밀키트 '심플리쿡'을 활용한 떡국 나눔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GS나누미는 GS리테일 임직원과 GS25 가맹경영주,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지난달 기준 14년간 진행한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15만3000시간, 누적 봉사인원은 5만4000명에 달한다.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김장 나눔봉사, 연탄나눔 봉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봉사단이 손수 끓여 전하는 떡국 한 그릇이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으로 더해지길 바래 떡국 나눔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선포한 사회공헌 슬로건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플랫폼 기브앤셰어'에 맞게 나눔과 봉사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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