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모두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B 제182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71%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7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4432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Double Early End 구조로 1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개월 동안 1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1.90%(연 3.80%)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년 동안 20%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3.8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3.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33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일 때 연 4.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2.60%(연 4.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B 제182호, ELS 제4432호, 제443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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