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 소아마비 고객에게 감동 준 직원 찾아 격려
입력 2019-12-18 10:17  | 수정 2019-12-18 14:07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소아마비를 앓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레스토랑 직원을 직접 찾아가 감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맥도날드 제주노형점의 이성민 매니저인데, 지난 5월 소아마비를 앓던 아들과 함께 맥도날드 제주탑동점을 방문했던 부모님이 고객센터로 감사 인사를 전해오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고객 눈높이에서 배려하는 직원들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전 세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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