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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판다
입력 2019-12-18 10:10  | 수정 2019-12-18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평창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서태지 부부는 최근 평창동 자택을 부동산에 내놓고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단독주택은 2009년 서태지가 40억 원에 매입해 공사를 거쳐 2012년 준공됐다. 신축 과정에서 시공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330평 규모로 시가 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내부에는 6대 가량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가 있고, 넓은 수영장과 서태지가 음악 작업을 할수 있는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집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미디어를 통해 잘 알려진 집인 만큼 사생활 피해도 우려됐던 집이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서태지 자택 차고에 30대 여성이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탄 혐의(주거침입죄)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았으나, 서태지컴퍼니 측은 18일 서태지 부부의 평창동 집이 많이 알려져서 이사를 갔다”고 전했다.
서태지의 근황에 대해서는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으로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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