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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나를 찾아줘’ IPTV행…손익 절반도 못 채우고 퇴장
입력 2019-12-18 09:47  | 수정 2019-12-18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영애의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가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8일 ‘나를 찾아줘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영애의 14년만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겨울왕국2와 정면으로 맞붙으며 빛을 보지 못했다. 본전치기인 손익분기점은 150만이지만 절반도 안 되는 약 65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이영애를 비롯한 유재명, 박해준 등 배우들의 연기와 의미 있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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