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정세균 지명에 '국가의전서열' 관심도↑
입력 2019-12-18 09:20  | 수정 2019-12-25 10:05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데 이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새 국무총리에 지명되면서 국가의전서열이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국가의전서열' 키워드가 등장했습니다.

국가의전서열을 보면 1위는 대통령입니다. 다음이 국회의장이고 3위는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입니다. 그리고 5위가 국무총리입니다.

여당 대표는 7위고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장관은 21위입니다.


정세균 전 의장은 총리로 지명되면서 과거 2위였던 국가의전서열이 5위로 떨어진 셈입니다. 추미애 전 당대표도 과거 7위에서 법무부장관 내정으로 21위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더욱 정확히 말해 현재 상태로 보면 국회의원 순위는 72위이기 때문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와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각각 67위, 51위 올라간 것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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