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지만 강한 기업"…대한민국 강소기업을 찾아라
입력 2019-12-18 08:00  | 수정 2019-12-18 09:01
【 앵커멘트 】
작지만 강한 기업을 찾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강소기업들을 만나보시죠.
신용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웃소싱 업체 최초로 매출 1조 원 달성
세계 최초 플라스틱 가드레일 개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넘나드는 상생협력

작지만 강한 기업, 대한민국 강소기업들이 이룬 성과입니다.

▶ 인터뷰 : 공원석 / 더블유아이씨 대표
- "독성 가연성 가스를 3중으로 잡아줄 수 있는 장치(개발) 저희가 처음입니다."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고 MBN과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심상돈 / 한국강소기업협회장
- "강소기업의 강함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모두 25개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 자연과환경, 찬율, 삼구아이앤씨는 미래 성장성과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마련된 서울시장상을 받았습니다.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오명 / 제6대 과학기술부 장관
- "우리나라도 중소중견기업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해야…."

강소기업 대상 수상 기업들에겐 정부 지원사업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MBN뉴스 신용식입니다. [dinosik@mbn.co.kr]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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