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창 "채무 불이행자 양산 막아야"
입력 2009-01-09 10:23  | 수정 2009-01-09 10:23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증가는 국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장은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계대출이 부실화하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원장은 "은행들이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이자감면 등 프리워크아웃제도를 적극 시행해 금융채무불이행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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