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사이버보안 협약 체결
입력 2019-12-17 15:39 
(왼쪽부터) 조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기반기술본부장과 이승현 기획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오후 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안정성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 연구개발 협력 ▲사이버보안 문화 확산 및 정보 교류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대응 협력이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에너지 기반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을 위해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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