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눈부신 코믹 투혼을 선보이고 있다.
안재현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극중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재벌 3세 이강우로 완벽 변신, 청춘 남녀의 앙숙 로맨스와 극과 극을 오가는 입체적인 코믹연기로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무엇보다 매회 ‘과민성대장증후군 참사(?)를 수습하려는 그의 웃픈 노력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박사(서동원 분)와의 수상한 심리치료를 강행했지만 미비한 효과에 바닥에 주저앉는 것은 물론, 급기야는 일을 저질러 버리는 모습 등 ‘재벌 3세 이사장이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뜻밖의 면모로 폭소를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주서연(오연서 분)과 이민혁(구원 분)을 질투, 주서연에게 이민혁이랑 친하게 지내지마”라고 아이처럼 소리치는 장면은 사랑에 서툰 모태솔로 이강우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뻑의 끝판왕을 자랑하는 안재현의 내레이션 또한 웃음을 더한 포인트 중 하나다. 자신을 바라보는 주서연에게 아주 미쳐버리겠지?”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또한 자신의 집을 방문한 주서연이 술을 흘리는 뇌쇄적인 모멘트를 보이자 이건 그냥 핑계일 뿐이잖아!”라고 외치는 근거 없는 뻔뻔함은 보는 이에게 특유의 중독성 있는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안재현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극중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재벌 3세 이강우로 완벽 변신, 청춘 남녀의 앙숙 로맨스와 극과 극을 오가는 입체적인 코믹연기로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무엇보다 매회 ‘과민성대장증후군 참사(?)를 수습하려는 그의 웃픈 노력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박사(서동원 분)와의 수상한 심리치료를 강행했지만 미비한 효과에 바닥에 주저앉는 것은 물론, 급기야는 일을 저질러 버리는 모습 등 ‘재벌 3세 이사장이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뜻밖의 면모로 폭소를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주서연(오연서 분)과 이민혁(구원 분)을 질투, 주서연에게 이민혁이랑 친하게 지내지마”라고 아이처럼 소리치는 장면은 사랑에 서툰 모태솔로 이강우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뻑의 끝판왕을 자랑하는 안재현의 내레이션 또한 웃음을 더한 포인트 중 하나다. 자신을 바라보는 주서연에게 아주 미쳐버리겠지?”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또한 자신의 집을 방문한 주서연이 술을 흘리는 뇌쇄적인 모멘트를 보이자 이건 그냥 핑계일 뿐이잖아!”라고 외치는 근거 없는 뻔뻔함은 보는 이에게 특유의 중독성 있는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