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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엑소 세훈, 상도동 건물주 됐다…33억에 매입
입력 2019-12-16 16:56  | 수정 2019-12-16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 세훈(본명 오세훈, 25)이 건물주가 됐다. 상도동 역세권 빌딩을 자신의 명의로 3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훈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역세권 건물(대지면적 199.60㎡ 연면적 705.13㎡)을 지난 9월 33억 5000만원에 계약한 후 11월 잔금을 치렀다.
에이트빌딩 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세훈이 매입한 건물은 상도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좋고 공실 위험이 적은 건물이다.
에이트 빌딩 관계자는 법정 용적률 250% 대비해 본 건물 용적률은 291.89%로 41.89%(약 25.23평) 이득 본 건물”이라며 뒤쪽으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 아파트가 2021년 입주 예정으로 배후 세대까지 받쳐주는 위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엑소 찬열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건물주가 됐다고 작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찬열은 개인 활동보다 재테크로 돈을 벌고 있다. 2달 전에 건물주가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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