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몬, 선착순 전화이벤트 `ARS타임` 실시
입력 2019-12-16 14:53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앱과 자동응답시스템(ARS)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인 'ARS타임'을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ARS타임은 특정시간에 전화를 걸어 선착순으로 연결 되면 티몬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이커머스 기업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방식의 프로모션 형태다.
티몬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시작된 새로운 서비스 앱 기능과 원래 전화 기능이던 통화 연결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한 뉴트로 스타일 마케팅"이라면서 "티몬 이용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티몬에 연 ARS타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단, 티몬 앱에서 알림 설정이 'ON'으로 설정돼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중 3000명을 이벤트 대상자로 확정해 앱 푸시가 나가게 되며,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10분 내 ARS 전화를 걸면 된다. 선착순 통화 연결에 성공한 당첨자 300명에게는 티몬 적립금 1000원이 자동 발급된다. 적립금은 발급 즉시부터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은 업계 처음으로 타임커머스 방식을 도입하며 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면서 "쇼핑 채널이지만 쇼핑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늘 찾아오고 싶은 재미와 그에 따른 소소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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