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창 야산서 불에 탄 시신 발견…경찰 "경위 파악 중"
입력 2019-12-16 14:50 
16일 오전 9시께 전북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의 한 야산에서 난 불로 조립식 가건물이 무너져 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

16일 오전 9시께 전북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의 한 야산에서 면사무소 직원들이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당시 공무원들은 들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야산에 지어진 가건물 주위에서 불에 탄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는 이 가건물에 사는 A(76)씨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면사무소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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