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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영스트리트’ DJ 발탁...소집해제 후 첫 행보[공식]
입력 2019-12-16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준이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이준은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 새 DJ로 발탁,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준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확고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연기자로 성장한 이준. 라디오 DJ라는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그의 도전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SBS 파워FM(107.7Mhz)과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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