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세청 '유니패스'로 참여하는 세관공매 화제
입력 2019-12-16 13:52  | 수정 2019-12-16 13:56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세관공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관공매란 해외에서 입국 시 외국에서 구매한 물품을 들여올 때 세금을 내지 않거나 기타 사유로 창고에 보관되던 물품들을 세관에서 매각물품으로 공매처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명품가방, 시계 등의 잡화부터 수입 자동차와 산업용 자재까지 매물로 확인가능합니다.

해당 물품들은 전문가의 감정을 통해 위조품은 모두 폐기 처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관공매는 관세청이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인 유니패스 사이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세관공매는 입찰가격이 예정가격 이상인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적어낸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러 사람이 동일 가격을 제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결정합니다.

최종낙찰자는 유니패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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