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 3중·부품소재·틈새를 뚫어라"
입력 2009-01-08 18:16  | 수정 2009-01-08 18:16
세계 동반 경기침체 속에서 수출을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중동·중남미·중국 등 '3중 시장' 진출확대와 가격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한 부품소재 수출 증대, 틈새시장 공략이 핵심전략으로 제시됐습니다.
오늘(8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이윤호 장관과 조환익 코트라 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코트라의 주요 지역본부장들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해외시장 현황에 대해 이런 해법을 내놨습니다.
이윤호 장관은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수출이 두 달 연속 두 자리 수 감소율을 보일 만큼 상황이 안 좋은 때이며 올해 사업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막막할 것"이라며 "수출기업이 제시한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살아있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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