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듀X` 출신 윤서빈, 써브라임 전속계약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입력 2019-12-16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프로듀스X101'을 하차한 전(前)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이하 ‘SAA)는 윤서빈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윤서빈의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노래실력에 주목했다.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AA 관계자는 윤서빈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에 함께하게 됐으며,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의 다양한 활약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서빈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과거 논란으로 방송 1회 만에 하차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전속계약으로 효민, 하니, 임나영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다시 도약을 꿈꾸게 됐다. 윤서빈은 지난 15일 소소하게 무료 팬미팅을 진행하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