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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후반 교체 출전…보르도는 패배
입력 2019-12-16 01:54 
황의조의 지롱댕 보르도가 2연패에 빠졌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후반 교체 출전하며 모습을 드러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르도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점 26점(7승5무6패)으로 8위를, 스트라스부르는 승점 24점(7승3무8패)으로 14위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도빅 아조르케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이후 후반 지미 브리앙, 사무엘 칼루에 이어 후반 31분 황의조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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