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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울버햄턴전 선발 출격 ‘11호골’ 정조준
입력 2019-12-15 22:12 
손흥민으 울버햄턴전에도 선발 출격한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7)이 울버햄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1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다. 지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70미터 단독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로 영국 현지는 물론, 전세계 축구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30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울버햄튼을 상대로도 공격 선봉에 선다.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킨다.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베르통언이 4백이다. 다이어와 시소코가 중원에 포진하고, 알리, 손흥민, 모우라가 2선에 나선다. 원톱은 케인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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