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등 이번주 지방서만 총 7207가구 청약
입력 2019-12-15 17:36 
이번주에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에서만 7000여 가구의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720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총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8일 대구 중구 태평로2가 15-1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아파트 전용면적 84~112㎡, 80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3~46㎡, 150실을 분양한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에서 총 2586가구 규모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수원 구도심으로 AK타운을 비롯해 롯데몰 등 편의시설과 수원역이 가깝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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