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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이윤희 친언니 “성추행·경찰 검색 기록, 보란 듯 남아있어”
입력 2019-12-14 23:36 
‘그것이 알고 싶다’ 이윤희 실종사건 친언니 증언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과거 실종된 이윤희 씨 친언니가 사건 당시를 떠올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수의대생 이윤희 씨 실종사건에 대해 집중 추적했다.

이날 이윤희 씨 친언니는 동생이 언제 없어졌는지 몰라서, 언제까지 컴퓨터를 했는지 궁금해서 검색기록을 찾아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실종당일 컴퓨터를 사용한 시간은 새벽 2시 59분이었다”며 성추행인데 ‘설추행인가 오타로 검색이 되어 있었다. 112도 검색했더라”고 설멍했다.


이어 112 하니까 뜨는 건 수학적인 것이었는데 만약 동생이 신고를 위해 검색한 거라면 다시 ‘경찰 같은 걸로 검색을 했을 것”이라며 꼭 보란 듯이 서둘러 쳐놓기만 한 느낌이었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동생이라면 반려견 두 마리를 거실에 두지도 않았을 거다. 다용도실에 뒀을 것”이라고 실종당시 동생의 행적에 의문을 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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