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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석진, 유재석보다 강호동처럼 살고 싶어
입력 2019-12-14 2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지석진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강호동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형님 학교에 전학 온 지석진과 박정아의 모습을 그렸다.
지석진은 "호동이가 괜찮은 애더라고"라며 "그날은 재석이보다 고마웠어"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님 슬픈 일 있었는데 호동이가 들어오는 거야 여운혁 감독님이랑. 연락도 안했거든"이라며 "호동이 곡을 하면서 들어오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석진은 "지석진은 "조의금은 재석이가 더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재석이는 프로그램 들어갈 때 전화로 회의를 매일 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둘중 선택하라면 호동이처럼 살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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