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산 대형 산부인과 화재…300명 대피
입력 2019-12-14 11:1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4일 오전 10시 7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짜리 여성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환자 약 300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 헬기를 투입해 구조 작업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0명, 장비 37대를 투입했다. 이후 불이 번지지 않고 바로 진화됨에 따라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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